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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BICOF만화이야기

아기공룡 둘리는 부천시민

아기공룡 둘리는 부천시민



아기공룡 둘리는 만화가 김수정 씨가 1983년 4월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오랫동안 사랑받은 국민 캐릭
터이다. 변치않는 관심으로 꾸준히 어린이들의 친구였던 둘리가
어엿한 27살 청년이 됐다.



<지난 둘리의 22번째 생일파티에서>


만화의 도시 부천은 둘리에게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고 있다.
부천시는 아기 공룡 둘리가 20살 이 되던 지난 2003년 “명예시민”으로
위촉해 주민등록증
수여식을 가진 이후 매년 4월22일을 둘리의 생일로 선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둘리의 친구 도우너를 볼에 그리는 어린이>



 
*부천시가 부천 명예시민 둘리에게 발급 한 주민등록증이다.
 
한편, 최근 뮤지컬 <아기공룡 둘리>에 개그맨 박준형씨가 마이콜 역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꼴뚜기 왕자와 부하에 의해 꼴뚜기 별로 잡혀간 고길동을 구하기 위해 둘리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고 한다.
  

박준형씨는
“내가 보고 자란 만화이고, 지금도 어린이들의 친구로 남아 있는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역을 맡게 돼 영광이다. 또 제 외모가 마이콜과 비슷해 고맙고 자신이 생긴다." 며 마이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