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BICOF란2009. 7. 2. 17:36


한국만화 100년의 힘 ! 부천국제만화축제

 


-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만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외 교류를 활성화하여 우리 만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열린 축제로서 ‘만화도시 부천’에서 매년 개최되는 만화전문축제입니다.

만화산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만화저작물의 비즈니스를 위한 코믹북페어를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되어, 세계 각국의 만화출판사와 만화인이 참가하는 전문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 및 학술의 진작을 위해 기획전시와 강연 및 세미나가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만화인과 일반인이 함께 즐기는 종합문화축제의 역할도 다하고 있습니다.


 


- BICOF2009의 특징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유일의 만화전문축제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BICOF2009에서는 만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앞으로의 만화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만화 100주년 기념 전시나 명작만화 리메이크전 등을 통해 만화 100주년의 뜻을 다시 새기고자 합니다.
 

또한, 올해는 앞으로 우리나라 만화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개원합니다. 우리나라 만화 발전을 이끌어 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BICOF2009 행사가 치러집니다. 진흥원 개원식과 축제 개막식을 동시에 치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입니다.

BICOF는 국내 유일의 만화 전문 축제로, 아시아 만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올해에는 더 많은 해외초청인사와 작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거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일 수 있는 실질적인 만화 네트워크 구축의 첫 시작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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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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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BICOF행사일정2008. 8. 16. 18:09
 
 
게게게노 키타로의 미즈키 시게루를 만나다
해외작가상 수상자 도서전, 그리고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 관장 ‘마스다 토모미’ 인터뷰

부천만화상의 해외작가상은 뛰어난 작품 활동으로 만화문화를 발전시킨 해외작가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상이다. 작년 ‘허리케인조’의 치바데츠야 작가에 이어, 올해의 해외작가상은 일본의 미즈키 시게루 작가에게 돌아갔다.
미즈키 시게루. 만화왕국 일본에서도 국민만화로 통하는 요괴만화, ‘게게게노 키타로’의 작가다. 2006년에는 세계 만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는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수식어들에도 불구하고, 일본 민속학에 기반을 둔 요괴만화, 즉 지역성이 짙어 우리 정서에는 큰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출판만화는 물론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들까지 아쉽게도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다.
그런 까닭에 국내에서 미즈키 시게루의 인지도는 매니아층을 제외하면 아직 미미한 편이다. 그렇지만 외눈박이 키타로의 모습은 우리에게 왠지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의 구미호, 처녀귀신이 공포보다는 오히려 친근한 존재이듯,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들 역시 일본인들에게는 인기투표를 할 정도로 재미있고 친숙하다.
현재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이라는 일본 돗토리현에는 미즈키 시게루의 기념관이 2003년 이래 운영중이다. 키타로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중년층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수많은 관객들을 맞으며 노장의 작품을 추억하고 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부천만화상 해외작가상을 수상을 기념해, 일본 현지 기념관의 도움을 받아 작가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과 소장품들을 전시중이다. 전시장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작가의 여러 가지 작품들과 소개글, 유명한 요괴 캐릭터들의 인형과 탈들을 비롯해,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한국어로 번역된 작품도 있어 조금이나마 작가의 작품세계를 맛볼 수 있다.

아래는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작가의 대리수상을 하게 된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의 마스다 토모미 관장과의 1문1답 이다.

Q.축제에 직접 방문하시지 못해 아쉽다. 한국팬을 위한 메시지가 있으신지.
“작년 앙굴렘축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후, 이번이 두 번째 해외작가상이다. 좋은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하셨다.

Q.요괴만화에 특별히 애정을 가지시게 된 계기가 있는가?

요괴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때 “논논할머니와 나”에 나오는 요괴처럼 생긴 선생님을 만나면서 부터였고, 그 이후로도 민속학, 귀신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서 요괴만화를 그리게 됐다고 하시더라.

Q.게게게노 키타로는 미즈키 시게루 작가의 대표 만화다. 일본에서 인기는 어떠한가?
게게게노 키타로는 옛날만화라 중년에게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어른, 어린아이,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다 좋아한다. 일본 내에서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다.

Q.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있다면?
예전에 진행한 인기투표에선 키타로에 나오는 ‘이타모멘’이 1위를 했다. 예상외로 키타로는 4위인가 5위였다. (웃음) ‘이타모멘’은 키타로를 실고 날아다니는 요괴 캐릭터다.
그리고 요괴만화의 캐릭터라고 해서 무속캐릭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그저 재미있는 캐릭터일 뿐이다.

Q.미즈키 시게루 기념관이 돗토리현의 문화적, 경제적 활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기념관은 기차역사에서부터 800m의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 거리는 관광거리로 지정되어 연 150 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다. 기념관 역시 연 30만 이상의 관객들로, 작년의 경우 120 억엔의 경제 효과가 있었다.

Q.미즈키 시게루 작가는 2007 앙굴렘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으셨는데, 그 이후로 기념관을 찾는 외국인들이 더 늘었는지?
아직은 외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외국 관광객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 한국, 대만 등 인근 국가들에서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요괴가 등장한다고 모두 호러만화는 아니다. 미즈키 시게루 작품에서의 요괴들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꿈을 주는 존재다.” 라는 마스다 관장의 말처럼, 그의 작품은 단순히 특정장르의 대표작이 아닌 세대를 초월해 읽히고 사랑받는 국민만화다. 한 나라의 고유정서를 담은 작품은 지역 국한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선 오히려 더 세계화된 문화 전달자가 될 수 있다.
최근 배우 소지섭이 일본 영화, ‘게게게노 키타로, 천년 저주의 노래’에 출연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을 계기삼아, 미즈키 시게루의 귀여운 요괴들이 가까운 미래에 한국 독자들에게도 일본의 민속 문화와 모험담을 들려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글, 인터뷰_ 강정연 / 사진_이강영
Posted by ICC&BICOF 비코프BIC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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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BICOF행사일정2008. 8. 16. 17:39
프랑스에서 온 시나리오 작가 ‘장 다비드 모방’
"문화적 차이보다는 작가의 개성과 매력을 높이 사고 싶다.“

8월 15일 오전 11시, 복사골 문화센터 2층 문화사랑 카페에는 프랑스에서 방한한 시나리오 작가 ‘장 다비드 모방’과의 짧은 인터뷰가 있었다. 장 다비드 모방은 1993년부터 <실라지(Sillage)>, <좀(Zorn)>, <디마(Dirna)>, <노마드(Nomad)>, <스피루(Spirou)와 판타지오(Fantasio)의 모험들> 등 130여 편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로, 주로 고전적인 소설을 만화로 각색하여 출판하고 있는 <익스-리브리스(Ex-Libris)> 컬렉션과 연계하여 일본과 중국 등의 동양 고전에서 스토리의 모티브를 찾아 만화로 각색, 발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복사골 문화센터를 찾은 이유는 국내 작가들의 프랑스 ‘델쿠르’ 출판사에서의 작품 출판과 관련한 상담을 하기 위한 것이다.

Q. 한국만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라든가, 인상적이었던 작품이 있다면.
A. 평소 한국 만화 뿐 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만화에 관심이 많았다. 어린 시절엔 프랑스에서 태어나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 만화를 많이 접했고, 북미의 코믹스도 즐겨 봤다.
그러다가 1989년쯤, 그 당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만화를 거의 최초로 보게 되었다. 한국 만화를 알게 된 건 프랑스에서 열린 앙굴렘 만화 축제에서 한국의 ‘한상정’ 교수를 통해서이다. 한국 이름이 익숙하지 않아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 박준우라는 분의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Q. 다른 나라와 차별화 되는 한국 만화의 매력을 꼽는다면.
A. 한국 만화라고 구분할 만한 특징이 있다 라기 보다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에는 다른 나라로부터 온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서 왔기 때문에 대우를 받는 게 아니다. 단지 작가 개개인의 그림 실력, 예술성, 개성이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 특정 지역의 이야기에만 관심이 있기 보다는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의 설화,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 성경 등 전 세계에 있는 이야기를 찾아 새롭게 전하고 싶다. 옛날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다.

Q. 프랑스에서 이러한 만화들의 반응은 어떤가.
A. 꽤 인기가 많고 주문이 많이 들어온다. 한국 만화는 그래픽이 훌륭하다.
우리는 작가의 생각과 개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싶다. 꼭 설화나 옛 이야기들만을 고집하는것은 아니다. 한국 작가라도 SF, 추리물 등 작가 취향에 맞는 작품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상담에는 김국남, 김민수, 김혜원, 박영철, 박진환, 박희진, 손준혁, 안남심, 양은상, 오은지, 이경원, 이현숙, 한종천, 허정수, 남정훈 등의 국내 만화작가가 참여했다.
인터뷰,글_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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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BICOF행사일정2008. 8. 16. 16:38
프랑스 만화의 대중성을 선도하는 티에리 크웬스텐

15일 오후 2시부터 복사골 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 극장에서는 티에리 크웬스텐의 ‘프랑스 만화의 사회․문화적 가치’ 대한 강연이 열렸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프랑스 만화에 대한 사람들의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아래는 VIP실에서 이루어진 작가와의 인터뷰>

Q. 우리나라는 아직 만화보다는 영화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대중들에 대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에 반해 최근 프랑스는 ‘한국작가들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뽑히는 등 만화에 대해 국가적으로 위상이 높다. 또한 프랑스의 ‘앙굴렘 축제’는 세계적인 만화축제로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프랑스 만화가 자국 내에서 사람들에게 차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인가?
강연에서도 언급했지만, 프랑스는 인구의 약 15%가 정기적으로 만화를 보는 편이며 근래에 들어 그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6~45세에 달한 사람들이 주로 만화를 즐겨 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비율이 높다. 그리고 단순노동직을 비롯한 저소득층 국민보다는 중산층이상의 지식인들이 만화보기를 좋아하고 더 높은 관심을 나타낸다.

Q. 만화작가로서 그리고 예전에는 프랑스 CNBDI박물관장까지 역임하시며 만화가 보다 사람들에게 사회, 문화적으로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셨는데 프랑스박물관의 건립계기와 그 배경에 대해 알고 싶다.
프랑스박물관은 국가에서 결정하여 설립된 것으로서 ‘앙굴렘’이란 도시는 오래 전부터 만화도시로 유명하여 국가적으로도 지원을 많이 해 주는 편이다. 그 당시 박물관이 건립될 즈음에 ‘앙굴렘‘시 시장이셨던 분이 사회문화정책으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시며 문화개혁을 단행하셨고 이에 박물관이 설립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앙굴렘’시가 만화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보다 더 유명한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Q.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은 기획전시가 보통 석 달에 한 번씩 열리며 얼마 전엔 ‘귀신전’과 ‘팝아트와 만화의 만남(팝카툰)’이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비교하여 프랑스 CNBDI박물관의 전시프로그램은 주로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가?
프랑스 CNBDI 박물관은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맞춰서 전시가 열리며 상설전과 기획전이 번갈아가며 개최된다. 그리고 매년 프랑스의 유명한 만화상인 그랑프리 시상식을 열리는데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한 사람의 작품이 기획전으로 열리게 된다.

인터뷰를 통해 이 분의 만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국민들이 보다 더 친숙해질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한국 만화의 대중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취재/글_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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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 호흡하는 열정의 현장, 마임퍼포먼스
13:00-14:00, 야외이벤트 홀

천개의 팔, 이벤트 문어樂(이벤트 무대)의 첫 공연인 마임퍼포먼스가 14일 오후 13:00시부터 14:00까지 야외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마임퍼포먼스는 14일과 16일 이틀 간 진행되는 공연으로서 BOM 마임쇼 공연단에서 공연을 담당하고 있었다. 몸짓과 동작 및 얼굴 표정만으로 뜻을 전달하는 마임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마치 움직이는 캐릭터를 보는듯한 생동감과 재미를 듬뿍 담고 있는 공연에 빠져들었다.

마임퍼포먼스는 삐에로쇼, 타이프라이터, 춤추는 고양이, 피아니스트, 두 사람이야기 등 총 7가지 순서로 구성되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을 무대 위로 초청해 관객과 같이 풍선 먹기, 삐에로의 행동 따라하기와 같은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과 관객석으로 공연자들이 들어가 꼬마 관객들에게 물총 쏘기, 꼬마관객과 함께하는 칼싸움 등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 하는 모습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려는 공연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7가지로 진행된 공연에서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는 삐에로쇼, 타이프라이터, 춤추는 고양이, 두 남자 이야기 4가지를 뽑을 수 있다. 삐에로쇼는 교수와 조수라는 부제를 달고서 삐에로 분장을 한 공연자와 얼굴에 노트북을 달고 있는 공연자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교수와 조수의 관계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극을 연출하였다. 다음으로 타이프라이터는 흰 색 선으로 이루어진 사각형태의 모형 안에서 공연자가 마치 실제로 타이프를 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타이핑을 통해서 타이프 된 종이가 올라오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춤추는 고양이는 앙증맞은 복장을 한 흰색 고양이와 검은색 고양이 둘이 무대 위에서 귀여운 댄스를 보여주었는데 마치 연애를 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두 남자 이야기는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볼 수 있었던 마임 공연으로 두 남자가 하나의 가방을 놓고 다양한 마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마치 가방이 하늘 위로 떠있는 듯 한 신기한 모습에서 관객석 여기저기서 ‘와~’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공연을 마친 후 이루어진 공연자와의 인터뷰에서 “마임퍼포먼스가 각종 이벤트 현장에서 활성화 되어 아이들이 꿈과 희망 그리고 동심의 소중함을 경험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취재 _한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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