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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BICOF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 &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 &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만화빅뱅’ 컨셉다운 우주적 연출과 독특하고 환상적인 드로잉쑈 오프닝 공연으로 축하, 축제 첫째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다.

한국만화100년을 맞이한 이번 2009년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과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축하하는
개원&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개원&개막식의 테마인 ‘만화빅뱅, 만화플래닛’에 맞춰 입장은 우주를 연상하게 하는 은빛 카펫과 우주인 복장 퍼포먼서들로 우주길을 연출하여 VIP 인사 및 만화가, 만화관계자들을 비롯한 축제 관람객을 맞이했다.



개원&개막식의 시작은 한국만화 100년 동안의 만화인의 염원이 모여 만들어진 만화빅뱅의 폭발로 세워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탄생을 알리는 모습을 연출한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원&개막식 내내 우주복을 한 퍼포먼서들이 공연 중간중간 재미를 더했다.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했던 식들과는 차별을 둔 명품개원&개막식의 면모를 보였다.




오프닝 공연은 드로잉쇼를 선보여 BICOF2009 로고를 티셔츠에 현장에서 바로 드로잉하여 넣어 선물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나폴레옹 황제 그림을 순식간에 그려내는 멋진 쇼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BICOF2009의 슬로건인 ‘한국만화100년의 힘’을 미술재료를 써서
글씨가 돋보이게 하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원장 임형택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과보고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현세 이사장님의 개원 기념 축하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경기도 지사 김문수, 홍건표 부천시장, 박재동 운영위원장, 만화가협회장 김동화 등 여러 인사들의 개원&개막식을 축하하는 인사가 이어졌다. 아쉽게도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은 참석이 어려워 대독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의 시상식이 이어져 태일이의 최호철과 수상자들의 수상으로 개원&개막식을 마무리했다.
리셉션은 개원&개막식이 열린 상영관의 위쪽인 뮤지엄 만화규장각 2층에서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