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OF2009 올해의 ‘장한후배상’ 수상자 『바람의 나라』 김진 선정.
만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대시킨 시대의 공로자.
BICOF2009에서 올해 장한후배상으로 여류작가 김진(1960년 생)을 선정하였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7회째 수여하고 있는 이 ‘장한 후배상’은 한국만화발전을 위해 힘을 써온 작가를 1명 선정하여 원로 작가들의 이름으로 시상을 하는 상이다. 매년 작가 간의 친목도모를 하기 위한 리셉션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시상은 BICOF2009의 개막식 날인 9월 23일(수) 오후 7시에 개막 환영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의 발전에 기여를 많이한 작가를 뽑고자 했으며 지난 6회 수상자가 모두 남성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원로만화가 7인 (권영섭, 김마정, 사이로, 이두호, 이소풍, 임청산, 장은주)이 정했다. 김진은 OSMU(One Source Multy Use)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바람의 나라』의 작가이며, 만화계 내 다양한 활동을 참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
BICOF2009의 개막 리셉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식과 동시에 열리는 것이다. 이에 이번 장한후배상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 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상으로서 의미가 크다. 장한후배상의 시상은 작가 권영섭이 할 예정으로 기념패와 함께 부상인 황금펜촉을 수여한다.
역대 장한 후배상은 2003년 『식객』,『부자사전』의 작가 허영만을 시작으로 이현세, 김동화, 이희재, 김수정, 김형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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