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빌에서 만나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즐거운 나의 집 과 대안가족만화? 백만년 만에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공지영의 소설인 "즐거운 나의집"입니다. 뭐, 내용이야, 나름 베스트셀러니까 다들 아실것이라고 생각하고- 일종의 대안 가족 같은것이 나옵니다. 뭐,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도 가족이고,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도 가족이다- 랄까요?? 사실 어느순간부터 한국 문화계에서는 "대안가족"이라는것이 화두로 등장했죠. 워낙에 이슈 투성이라서, 지금 이야기 한다는것이 왠지 남사스러울 정도- 그래도 조금 생각나는 만화를 나열해 볼까 합니다. 두작품다 요시나가 후미의 작품입니다. 이작가, 스토리 텔리및 심리묘사에 아주 탁월하대요- 두작품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했답니다. 지금은 [오오쿠]라는 작품과 몇몇 동인지를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지만- 저는 두 작품이 이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