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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LP판부터 딱지까지!! 매주 토요일은 부천 '벼룩시장'에서 알뜰하게~ 부천 시청 앞 중앙공원에서는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이 열린답니다. 시간은 1시부터 4시까지라고 해요. 벼룩시장은 누구나 쉽게 장을 열 수 있어요. 신붕증을 맡기고 연락처를 적는 등 간편한 등록절차를 거치고 나면, 돗자리를 펴고 팔고 싶은 물건을 꺼내면 끝이랍니다. 그래서 아주머니부터 어린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물건을 팔고 있었어요. 계산기, 모자, 스피커, 전화기..정말 별의별 물건이 다 나와 있습니다. 신발, 라디오,LP판.. 전 이곳을 '보물시장'이라고 부르는데, 동생이 사오는 것들을 보면, 많은 벼룩시장의 물건 중에 가끔씩 꽤 괜찮은 것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열심히 발품팔고 샅샅히 뒤져야겠지요. ^^) 여긴 한복을 팔고 있어요. 소녀가 어릴 때 입던 옷을 어머니와.. 더보기
생생 BICOF 소식!! 축제사무국은 지금!!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책상 위에 너저분하게 잔뜩 있는 이 봉투들의 정체는!! . . . . 바로 포스터랍니다. 우리 홍보팀의 선영씨가 열심히 포스터를 접고 있네요. 포스터를 발송하기 위해 봉투만 무려 378개가 사용되었어요. 이 포스터들은 각 관공서와 학교들에게 보내지는 거랍니다. 홍보팀에서는 여러가지 일을 하지만 이런 '노동'도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이지요. 지금 보내는 포스터들은 1차 포스터이고, 2차 포스터도 준비 중이랍니다. 봉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호련입니다. 사실 호련은 거의 한게 없고, 거의 우리 인턴하고 선영씨가 일은 했는데..생색은 호련이 내고 있습니다. 봉투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어요!! 이 포스터들이 전국에 뿌려지면서 BICOF2009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