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쩜 이렇게 다르니? '개그맨 임혁필''만화가'로 만나본 소감 BICOF2009 연예인 만화사랑 인터뷰1. 만화가 임혁필을 만나다. [호련 편] 대중들은 ‘임혁필’ 이 세 글자를 들으면 그에 대한 수식어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개그맨 임혁필’. 한때 노란 단발머리를 흔들며 세바스찬!! 알프레도!! 하고 박장대소를 선사하던 그의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어쩌면『Feel so good』이라는 육아만화책을 내기도 한 ‘만화가 임혁필’이라는 이름은 아직은 낯선 이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원래 대학도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하여 '코리아아트섬머페스티벌'에서 전시를 열고 있던 그를 만나러 갔을 때, ‘임혁필’의 눈빛은 영락없는 예술가의 그것이었다. 대화를 나누면서 연예인이구나, 개그맨이구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 마치 인사동 어느 거리에서 작은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